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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

존경하는 가람가족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부터 본격화된 경제 위기 그리고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가람은 우리의 저력과 의지로 잘 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집계는 아니지만 2021년에 이어 2022년 2년 연속 600억대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올해가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어제 대통령신년사에서도 대통령이 올해 경기침체가능성이 크다는 표현을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우리도 우리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그리고 최근에는 은행까지 구조조정바람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볼 때 지금의 시장 분위기를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를 잡기 위한 지속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부동산시장에서 거래가 줄어들고 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올해 평가업계 역시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다들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람가족여러분!

지금까지 경제역사를 보더라도 늘 위기는 있어 왔습니다. 설사 앞으로 더 거친 경영환경이 우리를 힘들게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가람이 그동안 잘 준비해왔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갖는다면 이 위기를 당당히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람가족여러분!

위기 극복을 위해서 3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내부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서로 불신과 오해는 위기극복에 도움이 안됩니다. 서로 믿고 대화하고 칭찬해주고 기다려 주는 마음으로 한마음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외부 위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금융시장 불안 그리고 각 법인간 지나친 경쟁 등 외적 불안요인을 더욱 신중하게 살펴가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상대적으로 우리만의 강점인 재무적 여건을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끝으로 위기는 늘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갖어야 할 것이며 기회를 포착하면 먼저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믿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서로의 사기를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저는 대표로서 늘 여러분과 함께하고 우리 가람의 위상강화와 이익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람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 주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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